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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50층 한강뷰를 만끽하며
럭셔리한 기분을 낼 수 있는 레스토랑
"세상의 모든 아침"의
스테이크 코스 후기입니다.
예약은 네이버로 하고 가시는 것 추천드려요.
창가석으로 앉을 수 있거든요.
저도 창가석 예약을 했답니다.
전경련 회관 50층으로 바로 올라가시면
세상의 모든 아침을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어요.
통로마저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제가 앉은 창가의 뷰예요.
정말 멋지죠?
이렇게 가성비 있게 50층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세상의 모든 아침 말고는 별로 없을 듯 해요.
저는 스테이크 코스 2인 (95000원)으로 시켰고,
식전빵,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2잔(음료로 변경 가능)이
나온답니다.
샐러드나 파스타, 스테이크의 종류는 고르시면 돼요.
50층 레스토랑에서 먹는 스테이크 코스 치고
정말 가성비가 넘치죠?
식전빵과 발사믹 소스가 나왔어요.
간단하게 에피타이저 하기 좋았어요.
부라타&보코치니 샐러드입니다.
(단품 24000원)
고소한 치즈가 넉넉하게 올려져있었고,
달달하게 절여진 과일들과 채소들의 합이 좋았어요.
파스타로는 크랩 로제 링귀니 피꼴레를 주문했어요.
(단품 30000원)
토마토 로제 베이스이고
시선을 강탈하는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전빵을 조금 남겨 파스타 소스에 찍어먹는 것도 맛있었어요.
파스타 종류가 8가지로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됩니다.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입니다.
(단품 45000원)
스테이크와 구운 아스파라거스, 홀그래인 머스타드가
조화로웠어요.
페퍼콘 소스는 조금 매콤했어요.
이건 안심 스테이크인데요, (단품 55000원)
제가 따로 시킨 건 아니고
잘못 가져다주셨어요.
당연히 저희가 시킨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인 줄 알고
사진 찍고 한 입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먹고 있는 것을 빼앗어가더라구요..?
후에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를
가져다 주시기는 하였지만
직원 응대가 아쉽다고 느껴졌어요.
안심 스테이크는 코스 금액에 10000원 추가하시면
가능하구요,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와는
부위가 달라요.
의도치 않게 두 종류를 맛본 후기는
안심 스테이크가 조금 더 부드러웠어요 ㅋㅋ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는 알고보니
스몰 웨딩도 한다고 해요.
실제로 창가석 옆 단체석 중간에
버진 로드처럼 행진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스몰 웨딩 하는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해요.
정말 근사하고 멋진 한강 뷰에 맛있는 레스토랑이었어요.
거기에다가 가성비까지!
기념일에 가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브런치 코스도 있으니 다음에는 낮에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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