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r2CIUnfOZ4So2MsQVPyI9BDTtvVj88cCsiM3USCyxwk 석촌역 횟집 "낚시에 걸린 바다" 비추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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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횟집 "낚시에 걸린 바다" 비추 솔직 후기

맛집

by 양바오 2024. 1. 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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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횟집

"낚시에 걸린 바다"에 다녀왔습니다.

석촌역 7,8번 출구 도보 2분입니다.

 

메뉴

 

세꼬시류를 많이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회, 안주류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식사류만 드실거면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술을 마시러 왔기 때문에 광어 시켰습니다.

 

 

두부김치
계란찜
생굴

 

이 횟집은 서비스로 다양한 스끼다시를 주시더라구요.

그 점은 좋았어요.

두부김치, 계란찜, 쪽파찜, 생굴까지!

그런데 생굴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생굴 먹고 그날 새벽 심한 장염에 걸려

정말 고생하였답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울 수 있나 싶을 정도였어요.

생굴은 정말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있지요.

그래도 겨울이고, 횟집에서 내오는 것이라

믿고 먹었건만.. 

다시는 생굴 먹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답니다.

여러분들도 겨울이라고 생굴 막 드시지 마세요.

겨울이라고 노로바이러스가 피해가는 건 아닌가봅니다.

 

 

광어

 

광어회 55000원입니다.

광어가 55000원이라니, 상당히 가격이 있었어요.

엄청난 맛은 아니었구요, 무난했어요.

가격에 비해 양은 아쉬웠어요.

가격이 워낙 비싸서 매운탕이 포함되어있는지

여쭤보았지만 그건 아니었고,

매운탕 자체를 하지 않는다 하셨어요.

국물 먹고싶으면 생대구탕을 주문하라고 하셨네요.

횟집에서 매운탕 메뉴가 없는건 또 처음이라

실망이었어요.

 

장염도 걸리고, 가격도 비싸고, 매운탕도 없고

이래저래 비추하는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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