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동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동동주가 있는 "동촌" 안주도 맛있다!

동동주가 가장 맛있는 집!

풍납동 "동촌" 소개해드릴게요.

 

외관

 

토속음식점인 동촌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풍납동 아산병원 근처이고,

강동구청역에서는 도보 10분정도 걸려요.

 

 

 

메뉴

 

메뉴는 한식 위주입니다.

수없이 많이 방문한 제가 추천하는 메뉴는

 

돼지갈비 김치찜 전골 (중) 25000원

수제 옛날 돈까스 (안주) 25000원

수제 옛날 돈까스 (식사) 10000원

용두동 철판 쭈꾸미 (중) 28000원

낚지볶음 (중) 28000원

해물파전 25000원

 

이렇게구요,

술은 꼭 동동주 12000원 시키셔야 합니다.

 

동동주

 

동동주는 근본 넘치는 동이에 나오는데요,

어떤 동동주를 쓰시는지

정말 적당한 달콤함과 술맛이 어우러져서

먹을때마다 감탄하게 돼요.

동동주 한동이는 페트병으로는 2병 정도의 양이랍니다.

 

안주는 해물파전, 낙지볶음, 돈까스를 주문해보았어요.

원래 돈까스는 저녁시간에는 안주용으로 주문해야하지만

다른 안주 메뉴를 많이 시켰더니

식사 돈까스로 해주셨습니다. (10000원)

사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해물파전

 

해물파전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크고 해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있기 때문에

먹을때마다 만족하는 메뉴입니다.

정말 바삭하게 잘 구운 전이에요.

 

 

낙지볶음

 

낙지볶음은 적당한 매콤함(신라면 정도)에

소면이 아주 잘 어우러지는 메뉴였어요.

낙지 전문점의 맛에 지지 않았습니다.

 

 

돈까스

 

이 곳의 히든 최강 메뉴는 돈까스입니다.

돈까스만 먹으러 와도 될 정도예요.

경양식 돈까스 스타일인데,

소스가 정말 맛있거든요.

얼마전에 남산 돈까스를 먹었는데

소스가 원조 남산 돈까스보다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한 고기는 당연하구요.

 

세 메뉴 모두 동동주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토속적인 분위기 또한 술맛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인이 아닐까 해요.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역사가 가득한 낙서들이

이곳이 맛집임을 증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