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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칼국수집
시원한 국물뿐만 아니라 매운 김치가 킥을 날리는
오씨칼국수 소개드려요.
11시 오픈이라 10시 55분에 갔지만
이미 자리는 만석에 웨이팅도 있었어요.
11시 정각에 여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일찍 오픈을 하시는 것 같았어요.
오픈 전에 갔는데도 웨이팅 13번인 상황이네요!
웨이팅 없이 드시려면 11시보다 훨씬 빨리 가야할 듯 해요.
홀은 넓은 편이고, 30분정도 대기 후 들어갈 수 있었어요.
손칼국수 8000원
물총(1kg) 13000원
해물파전 11000원
입니다.
물총은 동죽 조개를 말하는 것으로
칼국수 없이 조개만 많이 드시고싶으시면
물총(1kg)을 드시면 됩니다.
칼국수도 물총조개 베이스여서
칼국수만 시켜도 물총을 맛볼수 있긴 하답니다.
저는 둘이서 칼국수 2인분, 해물파전을 시켰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식사량의 두명이면 칼국수 2인분은
양이 어마어마해서 다 못드실거예요.
2인기준 칼국수 1, 해물파전 1
혹은 칼국수 1, 물총 1
추천드립니다!
오씨칼국수는 칼국수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매운 김치 맛집으로도 유명해요.
매운 김치로는 대전 실비김치가 정말 유명하지요.
둘 다 먹어본 사람으로서
실비김치와 오씨칼국수의 김치를 비교해보자면
실비김치: 죽을 만큼 매움. 속이 따가움. 많이 못먹음
오씨칼국수 김치: 실비김치 매움의 절반정도. 시원칼칼함.
칼국수와 매우 잘 어울림. 역시 많이 먹으면 속 따가움.
이 정도입니다.
그래서 제 취향은 오씨칼국수 김치 승!!
김치는 항아리에 담긴 것을
직접 꺼내먹으면 됩니다.
매우니 조금씩 꺼내먹기!
사진으로 잘 실감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세수를 해도 될 만큼의 그릇에 칼국수가 담겨 나왔어요.
정~~말 양이 많습니다.
쑥갓이 올라가있고, 그 밑에는 꽤나 많은 양의
동죽이 깔려 있었어요.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지만
양이 정말 많아서 남길수 밖에 없었어요.
해물파전을 1개만 시켰는데
특이하게 두 접시로 나누어져서 나왔어요.
해물파전은 크게 특출난 것은 없었고
평범한 맛이었어요.
물총칼국수와 매운 김치 맛집
오씨칼국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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